드론축협간부 비자금의혹…캠틱종합기술원 등 압수수색

기사등록 2025/08/01 11:18:56

전북경찰청, 대한드론축구협회도 압수수색

대회 비용 일부 비자금 빼돌려 횡령한 의혹

[전주=뉴시스] 전북경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경찰이 '대한드론축구협회 간부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일 캠틱종합기술원, 대한드론축구협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협회 간부 일부가 드론축구 대회 비용 중 일부를 비자금으로 빼돌려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협회 간부 2명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약 3년간 200만~1500만원 상당을 비자금으로 마련한 뒤 이를 협력업체로부터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맞다"며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으로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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