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위치한 갤러리 창(昌)에서 8월 상설 전시로 박진우 사진작가의 '흑백사진 작품 사유(思惟)'하는 풍경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빛과 구도, 여백의 미학을 담은 두 점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흑백의 색감과 농도, 빛의 흐름을 통해 인물의 실루엣과 곡선의 흐름을 강조하며, 단순한 풍경을 넘어 인간 존재와 고독, 길 위의 사유를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전시는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대표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유어면, 소비쿠폰 신청률 90% 돌파
창녕군 유어면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빠짐없는 신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시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청과 지급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가계소득 보전과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련됐다.
유어면은 지난달 31일 기준 신청률이 90%를 기록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농촌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접수’ 현수막 설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계 대상자 발굴, 요양시설 및 병원 직접 방문 등 현장 중심의 신청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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