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소식]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복지부 "최우수상" 등

기사등록 2025/07/31 17:42:39
[포항=뉴시스]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의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이 31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노인 일자리 우수 모델 및 2026년 신규 아이템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후 포항형산시니어클럽 회원과 포항시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31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2025년 노인 일자리 우수 모델 및 2026년 신규 아이템 시상식'에서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이 자체 개발한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 운영이 보건복지부(복지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시상식은 노인 일자리 모델의 전국적 확산과 사업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 모델을 선정한다. 시니어 소방안전지원단은 80명의 어르신이 소방도로 불법 주정차와 아파트 내 물건 적치금지에 대한 계도 활동으로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령화 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포항=뉴시스] 포항 죽도시장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포항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산물 관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8~9월 지역 전통 시장과 수산물 가공 업체에서 유통·판매하는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 식품을 점검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여름철 급증하는 비브리오패혈증과 식중독균 10종과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Ⅰ-131), 세슘(Cs-134·137) 등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면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급속히 증식한다.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해수에 노출될 때 감염될 수 있다.

감염 때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24시간 이내 피부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간질환자, 당뇨·고혈압 환자 등 면역력이 약한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포항시, 폭염 대비 농촌 인력·외국인 계절 근로자 안전 교육
[포항=뉴시스] 포항시는 3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올해 '폭염 대비 농촌 인력 및 외국인 계절 근로자 안전 교육'을 했다. 안전 교육 모습. (사진=포항시 제공) 2025.07.31. photo@newsis.com

포항시는 31일 농촌 인력과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올해 '폭염 대비 농촌 인력 및 외국인 계절 근로자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참석자에게 폭염 대응 안전 수칙과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응급 대처 방법, 작업 때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시는 식염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배부했다.
 
시는 최근 집중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농사일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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