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합니다…"최대 2만원"

기사등록 2025/07/31 11:03:40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실시…168개 점포 참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해양수산부(해수부) 주관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소비 진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산 공설·역전·신영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59곳과 수산물종합센터 96곳, 해신상가 13곳 등 총 168개 점포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또는 젓갈류 등 가공식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이다.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환급된다.

상품권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공설시장 1층 중앙쉼터와 수산물종합센터 본관동 3층에 마련된 환급소를 방문해 당일 구매 영수증이나 모바일 결제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환급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사용 가능해 현금 부담 없이 수산물을 구입한 뒤 환급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환급행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행사 기간 중 내달 3일은 공설·역전·신영시장 휴무일로 해당 시장 내 구매와 환급이 불가능하다.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 또한 행사 예산 조기 소진 시 환급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혜택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쿠폰과 연계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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