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곶마을서 전통 독살체험
깡통열차 체험 가능한 학림섬 마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8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경기 안산 흘곶마을과 경남 통영 학림섬마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 안산 흘곶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부드러운 펄과 모래로 이뤄져 바지락 캐기 체험과 전통 독살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썰물 때에는 해안 길을 따라 쪽박 섬까지 걸어갈 수 있는 대부해솔길 구간이 이어져 있어 산책과 갯벌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을 인근 캠핑장에서는 장소 대여와 야영이 가능해 여름철에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이 찾는다. 주변에는 종이미술관과 동주염전 등이 위치해 문화와 자연 자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경남 통영 학림섬 어촌체험휴양마을은 통영 앞바다에 자리한 작은 섬마을로, 깨끗한 해안 풍경이 매력적이다. 학림섬은 통영 달아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방문할 수 있으며, 하루 4회 정기 배편이 운항된다. 배로 약 10분이 소요되며, 8인 이상 단체 예약 시에는 별도 배편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을에서는 갯벌에서 바지락을 캐는 체험과 섬 풍경을 따라 달리는 깡통열차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 산책을 하거나 해변에서 한적한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가까운 연대도와 만지도에는 섬을 연결하는 출렁다리가 있어 바다 위를 걸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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