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굿즈 할인 및 신규 디자인 공개
한국의 전통 호랑이 민화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더피'는 서울시 캐릭터 해치&소울프렌즈의 백호와 연원을 같이 한다. 백호는 한국의 전통적 사방신인 현무, 백호, 주작, 청룡 중 호랑이인 백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외국어 SNS에 게재된 백호 게시물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호랑이와 백호의 생김새가 유사하다는 댓글이 '좋아요' 200개를 받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서울시 공식 SNS에는 '서울에 꼭 가보고 싶다', '서울시 캐릭터 백호로도 이런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주면 좋겠다', '백호가 한국의 전통 수호수인걸 처음 알게 되었다. 더피가 백호였네!'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본 해외 팬들의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시는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백호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주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백호 굿즈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DDP 디자인스토어에서는 '서울의 귀여운 수호자, 백호와 호랑이 친구들의 여름'이라는 테마로 백호 굿즈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신규 제작된 백호 아크릴 키링 3종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시 외국어 SNS에서는 백호를 활용한 참여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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