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80㎡ 등 타 2900여만원 재산피해
3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목격자는 상가 뒷편에서 타는 냄새를 맡은 후 불꽃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4대와 대원 등 31명을 투입해 23분만인 오후 4시28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호프집 내부 80㎡ 등이 타 29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음식조리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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