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본부는 경상남도와 작년 3월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재활용을 주요 골자로 한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청사 내 폐전기·전자제품 수거함 운영을 시작하며, 사무실 또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중소형 폐전기·전자제품 850㎏을 수거했다.
수거한 폐전기·전자제품은 비영리 재활용업체인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재활용했으며 수거를 통해 발생한 소정의 금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휴롬, 경남적십자사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원 1억 원 기부
이번 기부금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재해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된다.
한편, ㈜휴롬은 주방용 전기기기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녹즙기, 원액기, 음식물처리기 등을 제조 및 도소매하고 있다. 해당 기업은 지난 2021년에도 산청군 지역 경로당 345개소에 1억 3000만 원 상당의 주방가전제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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