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국민의 불편·불신 해소를 위한 기초질서 확립 유관기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주현 서부서 교통과장과 서구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서구 모범운전자회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3대(교통·생활·서민경제) 기초질서를 확립할 것을 약속했다.


◇서구, 행복공동체 이끌 마을활동가 26명 배출
 
광주 서구는 30일 주민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을 통해 마을활동가 26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서구 18개 동의 마을 BI(Brand Identity)를 기반으로 주민 스스로 사업을 기획·계획·실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서구는 이번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아파트학교(8월), 기획자과정(9월), 마을미디어너교육(10월) 등 중·상급 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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