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지난 29일 ACC 회의실에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지콘),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지맵)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ACC가 지역 내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 기관인 GICON, G.MAP과 손잡고 융복합 미래 인재 양성 정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ACC 김상욱 전당장을 비롯해 GICON 이경주 원장, G.MAP 김허경 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ACC는 이번 간담회에서 G.MAP과 함께 ▲융복합 콘텐츠 기획 및 개발(제작) ▲전시 등 콘텐츠 제작 협력 ▲콘텐츠 제작 전문가 양성 등 콘텐츠 개발 교육 협력 ▲각 기관의 인프라 공유·협력 방안 ▲각 기관의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ACC는 GICON, G.MAP과 협업해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시설과 공간을 개방하고, 융복합 콘텐츠 창·제작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ACC는 문화창조원 지하 4층에 미디어·3D·조형분야 등 창작 인프라가 집약된 1000평 규모의 ACC 창제작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입체음향실은 VR콘텐츠와 대형 영화 제작에 활용되는 음향 시스템 등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제작 환경을 갖추고 있다.
국내 첫 하이브리드형 실감 촬영 스튜디오인 VX(Virtual eXtended)스튜디오를 보유한 GICON은 정보통신 및 문화산업 전문 인력 양성, 소프트웨어·정보기술·문화콘텐츠 시설 및 장비 운영을 하고 있으며,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내 제작스튜디오 연계형 사업과 창·제작 지원에 나서고 있다.
G.MAP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국내외 교류 추진, 디지털 아트 컬처랩 및 미디어 아트 창의벨트 운영, 예술과 기술 결합의 미디어 아트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콘텐츠 창제작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세 기관이 힘을 모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면 명실공히 광주가 미디어아트 창의도시로 발돋움하고, 또 지역 인재가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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