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9개 권역 43곳 대표 어촌 여행지 선정 책자 발간

기사등록 2025/07/30 14:23:04

서울 수서역서 '여름휴가 어촌에서 보내기 캠페인'

[서울=뉴시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 두 번째부터) 30일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과 함께 서울 수서역에서 시민들에게 '바다를 보다' 책자를 나눠주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여름철 휴가지로 각광받는 전국 9개 권역의 대표 어촌마을 43곳을 선정해 소개하는 '바다를 보다'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바다를 보다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을 표기한 지도를 시작으로 어촌마을에서 누릴 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맛집이 수록돼 있다. 특히 내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될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를 앞두고, 꼭 가봐야 할 22곳의 섬 얘기도 담았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협중앙회가 위촉해 수산물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개그맨 남희석도 지난해 이어 다시 참여해 여름 휴가지로 어촌을 선택해 줄 것을 요청하는 데 힘을 보탰다. 남희석은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촌이 주는 유익함과 방문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수협중앙회는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인생네컷 셀프 사진 부스를 설치하고, 마른김·미역 등 수산물도 무료로 배포했다.

노동진 회장은 "바다를 보다라는 책자를 따라가며 어촌 골목 구석구석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보, 미각을 자극하는 수산물 맛집, 지역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축제의 현장을 직접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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