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5월7일 개통된 차세대 시스템인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이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8년 도입된 기존 전산시스템이 노후화되고 제도와 서비스 확대로 인해 시스템의 수용성이 한계를 보이자 차세대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개통 이후 최근 3개월간 약 730만명의 수급자에게 매달 3조9500억여원의 연금급여가 차질없이 지급되는 등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여러 기술 개선점과 시스템 고도화 등이 이뤄졌다.
홈페이지, 앱, 전자민원 창구 등의 대국민 서비스에 최신 기술 등을 도입해 안정성과 응답속도를 높였다. 국민연금 가입이력 통합 데이터베이스도 새롭게 구축해 내부 업무에서도 정확성과 처리 속도를 확보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기술을 도입해 일관적인 업무처리도 가능해졌다. 고객센터 상담에서도 인공지능이 개입하거나 보안 시스템에서도 위협 자동 탐지·분석 등에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다.
김태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차세대 플랫폼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직원들의 수개월간의 노력으로 인한 결과"라며 "공단은 기술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연금제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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