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해양수산생물 1만6000여종 기록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의 체계적인 확보·관리·활용 및 정책 수립을 위해 '2025 해양수산생명자원 통계자료집'을 공동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된 이 자료집은 자원 보유 현황과 분양 실적 등의 통계 정보를 담았다. 올해는 논문, 특허 등의 연구성과 추적정보를 새롭게 포함했다.
주요 통계를 살펴보면 해양수산생물 기록종은 총 1만6216종으로, 이 중 1만345종(63.8%)이 책임·기탁기관에 의해 확보·관리되고 있다. 또 2024년 자원분양 실적은 543건으로, 전년 대비 약 17% 증가했고, 5년 누적 2299건을 달성했다. 이 중 해양수산생물 유래 배양체 및 추출물 분양이 전체 81%로, 식품, 미용, 의약 등 기능성 소재 분야의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높은 부가가치를 시사한다.
자료집은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과 수산생명자원정보센터를 통해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김현태 관장은 "연구기관과 산업계, 정책 입안자들이 자원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에 이 자료집을 활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사 신뢰도를 높이고, 데이터 개방성과 활용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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