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8월부터 공영버스 노선개편…전기저상버스 운행

기사등록 2025/07/30 09:00:28
[양구=뉴시스] 강원 양구군은 내달 1일부터 공영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사진=양구군 제공)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 양구군은 내달 1일부터 공영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

30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내달 1일부터 개편된 공영버스 배차시간표를 본격 운영한다. 또 전기저상버스를 신규 도입해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운행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공영버스 노선개편 시범운영을 실시하며 실제 주민 이동 수요에 부합하는 교통체계 마련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해 왔다.
 
이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축소, 등·하교 시간 조정, 혼잡 시간대 증편, 승하차 인원 기반의 배차 간격 조절 등 주민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한 개선된 배차시간표를 마련했다.

특히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5시부터 7시의 혼잡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더 많은 차량을 집중 투입해 승객 대기 시간을 줄이고 승차 편의를 높였다.

군은 학생들을 위한 등·하교 시간대 추가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개선 사항을 반영한 개편 배차시간표는 내달 1일부터 정식 적용된다.

허남원 양구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공영버스 노선개편과 전기저상버스 도입은 군민의 이동 편의성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 종합적 교통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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