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공동모금회, 도내 수해 복구에 2억원 긴급 지원

기사등록 2025/07/29 17:37:08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해 복구 자원봉사자들 식음료 지원.(사진=경남공동모금회 제공) 2025.07.29.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남지역 피해 복구 지원에 2억원을 긴급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긴급 지원금 2억원 중 2000만원은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식음료, 포도당 등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나머지 1억8000만원은 경남도와 협의해 수해와 관련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