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26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인천공항 통합 면세점 애플리케이션 ‘AIRSTAR DUTYFREE’를 통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출시된 AIRSTAR DUTYFREE 앱은 신라, 신세계, 현대, 경복궁 등 앱 입점 면세점의 다양한 상품을 한 번에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인천공항 면세점 통합 쇼핑 플랫폼으로 앱에 제휴된 모든 면세점의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앱은 특히 기존 온라인 면세쇼핑이 출국 3시간 전까지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출국 30분 전까지 상품 구매 및 수령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프라인(룰렛게임, 면세품 구매 회원 대상 경품이벤트)와 온라인(썸머 특가 및 면세점 릴레이 기획전 등)으로 진행된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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