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은 급성 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4.68%, 급성 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5.26%를 기록해 전체 평균인 45.2%와 61.86% 대비 압도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불필요한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환자에게 꼭 필요한 약물만을 신중히 처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로 처방한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약제 처방의 적정성과 항생제·주사제 등 사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울산병원은 처방 건당 약 품목수와 주사제 처방률 항목에서도 각각 2등급을 받아 전반적인 약제 관리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주송 병원장은 "과잉 처방 없이 환자에게 꼭 필요한 약만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앞으로도 항생제 오남용을 방지하고 약물 사용의 적정성을 지속해서 개선해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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