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로에서 8월 1일부터 빵과 음악의 만남
다음 달 원도심 일원서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여름 휴가철 외래 관광객을 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전국 보컬·댄스 경연대회와 지역 밴드 및 아티스트 공연, 타임 힙합나잇, 타임 EDM 등이 마련돼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특히 '베이커리 팝업존'엔 대전의 인기 베이커리 8곳이 참여해 에그타르트, 소금빵, 타르트, 마들렌 등 이색 빵과 디저트를 선보이며, 맥주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도 운영돈다.
31일 오전 9시부터 8월 3일 오전 6시까지, 타임로 일원과 둔지로 200m 구간, 대덕대로185번길 120m 구간 등 4곳에서 교통이 제한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무더위를 잊게 할 서구 여름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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