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시, 식품접객업소 438곳 위생관리상담 등[광주소식]

기사등록 2025/07/28 09:34:34
[광주=뉴시스] 광주시 식중독 예방 안전수칙. (사진=광주시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내달 8일까지 김밥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 438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상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생상담은 조리장과 조리기구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관리 실태, 개인 위생관리 수준, 식중독 예방수칙 이행여부, 육류·달걀·가금류·생채소·과일 등 주요 식중독 원인 식재료의 취급 실태를 점검한다.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씻기·보관·구분·가열·세척·소독(손보구가세)을 철저히 해야 한다.

◇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195개소 정비
[광주=뉴시스] 광주 어린보호구역 기종점,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사진=광주시 제공) 2025.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어린이보호구역 195개소에 기·종점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은 514개소다. 시는 나머지 319개소는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차량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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