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7일 0시10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 한 모델하우스에 불이 나 7시간45분 만에 꺼졌다.

"모델하우스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기소방은 0시19분 대응 1단계를 발령, 진화작업을 벌여 오전 7시55분 완전히 불을 껐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난 모델하우스는 목조 건물로 연면적 5059㎡에 3층 규모다.

지난 21일부터 철거 작업을 시작해 전날 오후까지 내부 작업 및 실외기 철거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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