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전날 국립경국대학교에서 열린 대회에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연이어 받았다.
이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회복력 있는 도시, 인간다운 도시'라는 주제로 7개 분야 총 401건의 정책사례가 접수됐다.
남구는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지속가능한 안전 선도도시 울산 남구' 사례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글로벌 기준에 따른 안전관리 시스템의 우수성을 재확인한 점,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안전시스템을 통해 주민 안전을 확보한 점, 주민 참여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동 안전협의체와 인파사고 예방단,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건설공사 안전보건관리 실무매뉴얼'을 제작해 건설현장 내 안전관리를 체계화했고, 울산 최초로 공영주차장에 'AI 열화상 감시 CCTV'를 도입해 전기차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망을 구축한 점도 주목받았다.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는 '청소년의 꿈이 펼쳐지는 공간, 울산 남구'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요 세부 정책은 청소년 전용 인프라 '꿈을 꾸는 다락방 청소년센터' 운영,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오색 청소년 축제' 개최, 학교 밖 미래 신산업·사회 체험형 성장 배움터 운영,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구축 등이다.
특히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삼산해솔청소년센터' 건립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권역별 청소년 정책 실현의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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