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축제는 대구시교육청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수련원 개원 이래 코로나 시기였던 2019~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교육가족을 위한 대표적 여름 행사다.
수련원은 참가자들이 해변에서 편안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캐노피텐트 18동을 설치해 제공하고 미취학 아동 12명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아 풀장을 별도로 준비했다.
또 해양안전캠페인, 패들보드, 해변힐링, 바나나보트체험 등 해양 참여마당 등이 진행됐다.
◇대구교육청, 2025 여름방학 민주시민 체험교실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29일까지 대구민주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 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민주시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민주시민 체험교실은 삶과 연계된 참여·소통의 체험형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비폭력대화 ▲역사드라마 ▲교육연극 ▲소셜 리빙랩 ▲모의법정 ▲디지털 시민성 ▲모의국회 등 7가지다.
프로그램은 소규모 집중 운영되고 학생의 주도적인 참여와 성찰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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