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누적 442회·연 20회 헌혈 교사들 '표창'

기사등록 2025/07/25 17:37:03
[안동=뉴시스] 2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헌혈 유공자 교육감 표창 수여식.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5.07.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25일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 강당에서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 문화를 실천한 교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은 그동안 헌혈한 횟수를 기준으로 한 '누적 분야'와 최근 1년간 참여를 기준으로 한 '1년 분야'로 나눠 각각 5명씩 모두 10명에게 전달됐다.

이 중 신승활 약목초등학교(칠곡) 교사는 누적 442회로 생애 최다 헌혈자로 선정됐다.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헌혈 버스에서 첫 헌혈을 한 이후 매달 2회 이상 꾸준히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약목초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로 재직 중이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최고명예대장 패'를 받은 바 있다.

윤종석 영양고 교사는 최근 1년간 20회의 헌혈로 최다 헌혈자에 올랐다.

윤 교사는 "젊은 세대일수록 건강한 혈액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젊은이들이 헌혈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상한 또 다른 교직원은 "헌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해 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생명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명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직원 한 분 한 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과 유공자 포상으로 경북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