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3년 연속 최우수'

기사등록 2025/07/25 08:54:38

시민 안전·복지 향상 높게 평가

정책의 실효성·지속 가능성 인정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3년 연속 '최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 및 재난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최우수 수상 사례는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이다.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은 퇴직 전문인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생활안전 예방,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다층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 모델로 시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테마로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 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 총 191개 사례를 심사했다.

원주시는 3년 연속 최우수 상을 수상하며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원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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