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개발연구원, 융합형 전문가 협의체 출범…미래 신산업화 견인

기사등록 2025/07/24 17:52:49
23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회원실에서 섬유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섬유기반 융합형 전문가 협의체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섬유산업을 미래신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연구기관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섬유기반 융합형 전문가 협의체(협의체)'가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은 24일 섬유산업과 첨단산업의 융복합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섬유공학, 재료공학, 화학공학, 신소재공학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축했다고 밝혔다.

섬유개발연구원은 이를 통해 미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을 기획해 궁극적으로는 기업의 실질적인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섬유-첨단산업 간의 전략적 연계 및 융합 추진 ▲미래신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 확보 ▲KTDI 보유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확대를 위한 연구–산업 연계 강화 등 3가지 핵심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9월 말부터 전문가들과 본격적인 기술 발굴과 사업 기획에 착수,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만 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섬유산업의 미래신산업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인증 대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산·학·연 협업을 통해 섬유산업이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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