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가 준공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24일 시에 따르면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문경시청 일대 주차난 해소 및 민원인 편의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총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주차량 193대 규모로 조성됐다.

주차타워는 현재 문경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이다.

시범운영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청 부설 주차타워는 직원들과 민원인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 확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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