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타입 청약 마감, 최고 경쟁률 4.36대 1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정부의 6·27 대출 규제로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단지로 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 청라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는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가 전 타입 청약 마감을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지난 22일 청약 접수 결과, 총 1056실 모집에 2518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2.38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OB 타입은 176실 모집에 768건이 몰리며 최고 경쟁률인 4.36대 1을 나타냈다.
청라 피크원 푸르지오는 인천 서구 청라동 청라국제업무단지 B1블록에 들어서는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49층, 4개 동, 총 1056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119㎡ 타입으로 구성되며,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고 ㈜청라스마트시티가 시행을 담당한다. 입주는 2029년12월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서울지하철 7호선 국제업무단지역(가칭, 2027년 예정)이 개통 예정이며, 제3연륙교(2025년 개통 예정), 공항철도-9호선 직결 노선(청라여의도신논현) 추진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이 예정돼 있다.
또한 초·중학교 부지가 도보권에 계획돼 있으며, 인근에 인천체육고, 달튼 외국인학교 등도 위치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차량 10분 거리에 스타필드 청라(2027년 예정)가 들어서고, 서울아산청라병원(2029년 예정)도 차량 7분 거리다. 이밖에도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마트, 문학공원, 호수공원, 해변공원, 노을공원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개발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하나드림타운(2026년 예정), 인천로봇랜드(2028년 예정), KAIST·하버드의대 연구소 등이 입주 예정인 의료복합타운(2029년 계획), 영상문화복합단지(2029년 계획), 청라 시티타워(계획) 등 미래 가치가 높은 다양한 프로젝트가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GX룸, 사우나, 런드리라운지, 키즈플레이룸, 키즈스테이션, 주민회의실, 프라이빗 독서실, 시네마 공간, 파티룸, 오픈키친,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특화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브런치 서비스(예정)와 세대별 별도 창고까지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당첨자는 이달 25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6일부터 시작된다.
분양 관계자는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발코니 확장과 교통·생활 인프라 확충 기대감이 맞물려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며 "최근 강화된 정부 규제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점 또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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