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에 금중대 300억 지원

기사등록 2025/07/24 11:38:14
한국은행 전경(사진제공=한국은행)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금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금중대 한도유보분 중 300억원을 집중호우 피해지역 관할 지역본부에 긴급 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관할 별로 경기본부 30억원과 대전세종충남본부 50억원, 광주전남 100억원, 경남본부 100억원이다.

자금지원대상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으로 지원비율은 금융기관 대출취급액의 100%다.

한은 측은 "집중호우 피해상황, 대상 중소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하여 필요시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한은은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 최초 도입분 9조원 기한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자금사정이 어려운 저신용 자영업자 및 지방 중소기업 등 취약부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한시 특별지원'은 내년 1월 31일까지 은행이 취급한 적격 대출실적에 대해 14조원 규모로 지속 운용될 예정이다.

한은 측은 "이번 운용기한 연장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 제고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