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윤현진도서관, 의료인 삶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 나눈다

기사등록 2025/07/24 07:04:16

8월16일 김준혁 작가 초청 작가와의 만남 운영

[양산=뉴시스]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 김준혁 작가와의 만남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5.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8월16일 오후 2시 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의 저자이자 현직 의대 교수인 김준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준혁 작가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교육학교실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의료윤리와 의철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아픔에도 우선순위가 있나요?', '누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의사로 일하는 상상 어때?' 등이 있으며, 의료인의 자질과 태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해왔다.

이번 강연은 '청소년 진로 가이드,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과의 만남'을 주제로,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의대 입학 정보가 아닌 '어떤 의료인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중심으로 의료인의 삶, 의료윤리, 직업적 가치 등 다양한 주제를 생생하게 다룰 예정이다.

강연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윤현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학생 이상의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윤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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