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산림조합은 재난조치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책본부를 즉각가동하여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전지역에 장비 50대, 인력 422명을 즉각투입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2일부터는 특히 큰 피해가 발생한 산청군에서 60여명의 인력을 집중시켜 산촌마을 주민생활권을 중심으로 피해복구에 힘쓰고 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산림조합은 지난 4월 산청·하동 대형산불 때도 가용장비 및 인력을 즉시 투입하고 구호물품을 지급하는 등 산불진화와 복구 뿐아니라 피해주민들 지원도 했다.
강주호 본부장은 "산림조합에서 가용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하여 극한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른게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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