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내달 1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 등[광주소식]

기사등록 2025/07/22 19:14:43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관계자가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주 남구 제공) 2025.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광주 남구는 도시 주변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내달 1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남구의 지역 내 개발제한구역의 면적은 37.73㎢다. 남구 전체 면적(60.96㎢)의 61.9%를 차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불법 토지 형질 변경과 무단 건축, 불법 적치 등 허가 없이 진행한 행위 등이다.

구는 위법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선  즉시 자진 철거와 함께 원상복구를 요구할 방침이다. 개발제한구역을 과도하게 훼손한 행위와 원상복구를 이행하지 않은 주민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와 함께 이행강제금도 부과한다.

◇남구,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 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9월까지 드림스타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신체·정서·인지·사회적 발달까지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설계됐다.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사례 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과 창의, 문화, 금융까지 분야별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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