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2일까지 컨소시엄 꾸려 신청
이번 사업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적용에 따라 영세 제조중소기업의 디지털기반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술개발(R&D) 지원이다. 총 20개로, 과제당 2년 최대 6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산재예방 장비·솔루션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은 50인 미만 제조중소기업 2개사 이상과 컨소시엄을 꾸려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컨소시엄은 내달 22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용순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제조현장 사망사고의 80%가 발생되는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산재예방 제품·솔루션 개발과 보급·확산이 시급하다. 산업재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예방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개발기업 역량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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