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3명 사망·3명 실종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21일 경기 가평 집중호우 현장을 찾아 실종자 수색 현황을 점검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4시50분까지 가평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았다.
유 직무대행은 "경찰은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자체나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수해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에는 전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일 누적강수량 197.5㎜의 호우가 집중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가평에서는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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