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는 26일 오전 10시30분 이현공원 물놀이장 일대에서 열린다. 행사는 얼음 성벽, 물총 게임, 서핑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무더위를 날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개막 전 댄스와 변검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후에는 K-팝(POP) 댄스와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하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서구만의 여름 축제를 계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