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청주기상지청은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충북 청주, 옥천, 영동, 충주, 제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4도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고 일부지역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과 외출 등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