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폭우' 가니 찜통, 낮 31도…부산 전 지역 폭염주의보

기사등록 2025/07/21 10:12:23 최종수정 2025/07/21 11:02:25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극한호우가 사라지자 찜통더위가 다시 찾아왔다.

부산기상청은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부산 전역(동부·중부·서부권)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5.9도를 기록해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31도로 예상됐다.

앞서 부산에서는 지난달 27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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