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위탁교육장서 열려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산업체에 재직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전문학사 과정을 교육하고 있는 경민대학교가 21일 오후 7시 수원 인계동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교육관에서 입학설명회를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학위와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이 과정은 100%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고, 주 1회 출석 또는 야간수업을 통해 이수한다.
이날 경민대 김상돈 입학홍보처장(자율전공학부 교수)가 산업체 근무자들의 전문학사 과정에 대한 입학자격 및 운영 등에 관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지원 요건 충족 시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혜택으로 등록금 전액 면제도 가능하다.
현재 2026학년도 3월 입학생들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복지 호텔조리 실용음악 등 다양한 전공과 커리큘럼이 있다.
김상돈 교수는 "학업의 기회를 놓친 바쁜 직장인도 수월하게 수강이 가능하다. 2급 사회복지사는 물론 미술치료사 색채심리사 캘리그래피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무시험 검정으로 취득할 수 있다"며 "학생들의 수업 편의를 위해 한국심리상담복지학회 등 30여 곳의 교육장과 협약을 체결, 성인학습 교육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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