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19일 오전 11시45분께 전북 군산시 나운동의 한 빌딩에서 배전반을 조작하던 A(40대·여)씨와 B(70대)씨가 갑자기 튄 스파크에 얼굴을 맞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B씨는 목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빌딩 내 주차장의 차단기 전원을 켜기 위해 배전반을 작동시키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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