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서 어선끼리 '쾅'…1명 이송
기사등록 2025/07/18 17:57:34
최종수정 2025/07/18 19:24:25
[완도=뉴시스] 18일 오전 8시56분께 전남 완도 화흥포 남방 약 4.6㎞ 인근 해상에서 5.85t급 A어선과 4.91t급 B어선이 충돌했다. 사고 직후 A호 선미 오른쪽에 구멍이 뚫렸지만 스스로 운항이 가능해 두 선박 모두 인근 항구로 돌아왔다. (사진 = 완도해경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이현행 기자 = 18일 오전 8시56분께 전남 완도군 화흥포 남쪽 약 4.6㎞ 인근 해상에서 5.85t급 어선 A호와 4.91t급 어선 B호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호에 타고 있던 선원 3명 중 1명이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2명이 탄 B호에서는 부상자가 없었다.
해경은 두 선박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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