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다낭서 열려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대학생 축구 선수들이 베트남에서 현지 프로구단들을 상대한다.
한국대학축구연맹 소속 대학선발팀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타이그룹컵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닌빈FC, 꽝남FC, 한띤FC, 호앙안잘라이FC, 다낭FC 등 5개 현지 구단과 경쟁한다.
대학축구연맹은 대학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 한국스포츠에이전트협회(KSAA)와 업무협약을 체결, 대한 축구 및 축구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협력해 이번 컵 대회 참가가 이뤄졌다.
이동준 KSAA 회장은 "대 학축구 선수들이 국내외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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