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성모병원(원장 김희열)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으로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10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항생제(주사)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결과 부천성모병원은 산출대상 기관들의 종합점수 평균 82.9점을 상회한 100점 만점을 받아 지난 2014년 1차부터 6회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최적화된 폐렴 치료 시스템을 갖춘 기관임을 재입증했다.
한편 부천성모병원은 폐렴뿐만 아니라 폐암 적정성 평가·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평가 등 폐질환 전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의 호흡기질환 치료 전문기관임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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