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HD현대重, '조선·해양 핵심기술' 중소기업이전 등[부산소식]
[부산=뉴시스]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핵심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 부산지역본부는 HD현대중공업과 함께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핵심기술을 지역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육근찬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 류홍렬 HD현대중공업 기술본부장, 이계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술이전 대상 기업은 엠티코리아와 오리온산업이다. 엠티코리아는 '선박 연료 공급 장치 관련 기술', 오리온산업는 '선박 바닥재 관련 기술'을 각각 이전받아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연구원, 이민정책포럼·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협약 참여
[부산=뉴시스] 부산연구원은 18일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마곡)에서 개최된 '이민정책포럼 및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여했다. (사진=부산연구원 제공)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구원은 서울남부출입국·외국인사무소(마곡)에서 개최된 '이민정책포럼 및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법무부와 이민정책연구원, 지역이민정책 연구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자리다. 전국 31개 지역연구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지역이민정책의 모색'을 주제로 지역기반 비자정책과 동포정책에 대한 지역 사례와 정책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계절근로자제도, 지역특화비자제도, 광역형비자제도 등 3가지 비자정책의 실제 운영 사례와 함께 고려인 동포밀집지역 형성 과정과 관련 정책들을 지역별로 비교·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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