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여파' 프로야구 인천 SSG-두산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

기사등록 2025/07/18 16:07:04
[인천=뉴시스] 인천 SSG랜더스필드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전국에 쏟아진 폭우 여파로 프로야구 인천 경기가 취소됐다.

1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쏟아진 비로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시작 2시간40분 정도를 앞두고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지난 17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5경기는 모두 취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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