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 '?물음표 연구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의 일상 속 호기심에서 출발해 실험과 창작 활동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배움의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공예, 미술 세 가지 예술 분야에 과학적 원리를 접목한 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과 유아 가족 등 다양한 연령층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과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융합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 호기심을 탐구와 창작으로 연결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질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탐색하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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