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레드랩게임즈가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 '롬: 골든 에이지(ROM: Golden Age)'가 오는 8월 12일 글로벌 정식 출시된다.

레드랩게임즈는 '롬: 골든 에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 두 번째 AMA(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정식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은 오는 8월 11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에 이어 12일 170여 개국(한국 등 일부 국가 제외)에 정식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글로벌 사전예약에 130만명이 참가했다.

게임 토큰인 '크리스탈(CRYSTAL) 토큰'의 사전 유통은 오는 7월 22일부터 일주일 간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 레드랩게임즈는 90% 할인된 가격부터 유통한다고 밝혔다.

'롬: 골든 에이지'는 레드랩게임즈의 대표작 '롬: 리멤버 오브 마제스티(ROM: Remember of Majesty)'에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게임이다. P2E(게임 플레이 통해 돈 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 게임의 토크노믹스는 USD 스테이블코인 USDC.e와의 교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레드랩게임즈는 "정기적으로 토큰을 매입, 소각하는 전략을 통해 토큰 가치를 방어하고, 민팅(발행) 수량을 캐릭터 레벨과 전투력에 따라 차등 적용해 무분별한 토큰 발행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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