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필리핀도 반한 피지컬…근육으로 워터밤 장악

기사등록 2025/07/18 15:29:46
[서울=뉴시스] 가수 김종국이 '워터밤 2025 마닐라' 무대에서 공연을 즐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GYM JONG KOOK' 캡처) 2025.07.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가수 김종국이 워터밤 무대에서 기습 상의 탈의를 해 관객이 환호했다.

그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가수 쇼리, 보디빌더 마선호, 방송인 호주타잔과 함께 지난 2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닐라'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무대에 앞서 넓은 숙소에 들어가 리허설을 진행했다. 또 모두 숙소 아래층에 있는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했다.

김종국은 함께 한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요트 파티를 준비했다. 이들은 숙소 못지 않은 요트 크기에 연신 감탄했다.

그는 "어차피 우리 여기에 있으니까 배가 이만한 크기면 되지 않겠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종국이 "아내 생각 나냐"고 기습 질문해 마선호를 당황케 했다.

다음 날 이들은 워터밤 무대에 올라가 관객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그러던 와중 마선호가 김종국 옷을 갑자기 벗겨 관객이 소리를 질렀다.

김종국은 공연이 끝나고 같은 무대 참가한 그룹 스테이씨에게 "요즘 운동하냐"고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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