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GS건설의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토털 솔루션 자회사 '하임랩 (HEIMLAB)'이 서울 25개구 전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임랩'은 아파트 주거 기능과 환경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부분 보수 시공부터 고객 취향이 더해진 디자인을 고려한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전문회사다.

기존에는 서비스 지역이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4개구로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중구,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까지 서울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하임밸은 구축 아파트의 노후화로 인해 발생하는 단열, 누수, 결로와 같은 기능적인 문제와 악취, 공기질과 같은 주거환경에 대한 문제를 전문 장비와 엔지니어가 진단 후 점검 보고서를 제공하고, 고객 취향에 맞춘 일대일 디자인 상담을 통해 기능과 디자인 모두 개선하는 토털 리모델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자인 결과는 3D 모델링을 통한 제안서와 도면으로 고객들에게 제공되며 전담 디자이너와 구축아파트 기능 개선을 위한 시공 담당자가 한 팀을 이뤄 고객 소통과 현장관리를 진행한다. 시공 1년뒤에는 주거 기능과 환경에 이상이 없는지 재 점검해 주는 '애프터 하임(After HEIM)'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하임랩은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기념해 리모델링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에게는 리모델링 1000만원 할인 및 기능 점검 서비스인 '슬림체크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하임랩 관계자는 "집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고 기능이 갖춰진 공간에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담아 가장 건강한 공간을 제안하고 리모델링하는 고객 맞춤 토탈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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