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공급사·선사·하역사 다짐
간담회에는 유연탄 공급사 15개 사, 선사 5개 사, 하역사 세방(주), 석탄취급설비 운전사 한전산업개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과 유연탄 공급사, 선사 및 하역사 간 소통을 통한 유연탄 수급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조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유연탄 구매 계획과 방법, 장기용선 운용계획, 신규건설 옥내저탄장 운영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권명호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연탄 조달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유연탄 수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은 협력사와 유기적 협업 없이는 불가능하다. 앞으로도 소통의 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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