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혁신파크 기반 산학협력 본격화
이번 행사는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부지 내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KTC)' 개소를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양대 측에서 이기정 총장, 백동현 ERICA 부총장, 이기형 산학협력 부총장, 원호식 캠퍼스혁신파크사업단장, 이준수 부단장이 참여했다. 인테그리스에서는 먼트레이 C. 리비(Montray C. Leavy) 부사장, 김재원 코리아 사장, 박승용 이사, 차병철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 소장이 자리했다.
인테그리스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와 생명과학 분야의 첨단 소재 및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한국 법인인 ㈜인테그리스 코리아는 1990년 설립 이후 수원, 화성, 평택, 원주 등에 제조 및 연구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ERICA 캠퍼스 내에 개소한 KTC에서는 고객사가 직면한 수율, 신뢰성, 성능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공동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인테그리스 코리아는 ▲산학협력 기반 조성 ▲실무 중심 교육 환경 개선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다양한 가치를 실현할 방침이다.
한양대 이 총장은 "이번 발전기금 전달을 계기로 ERICA와 인테그리스 코리아가 함께하는 상생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인테그리스 코리아 김 사장은 "KTC를 통해 안산이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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