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보안 수준 제고에 힘쓸 것"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은 정보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개인 정보 노출 예방을 위한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배포했다.
최근 사회 전반에서 정보 유출 및 보안 사고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체육회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인식을 강화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개인정보 보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체육단체 스포츠 메일 사용자 대상 해킹 메일 대응 훈련을 계획하는 등 다양한 정보 보호 활동을 추진 중이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스포츠 분야 전반의 정보 보안 인식이 더 확산되길 바란다"며 "보안 사고 예방 및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3대 스포츠 기관이 모여 캠페인을 추진할 만큼 정보 보호와 개인정보 보호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으로 보안 수준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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